18일 0시 5분쯤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 88고속국도 160.2㎞ 지점인 고령나들목 인근에서 대구에서 광주방향으로 가던 K씨(22·영주 가은동)의 승용차가 마주 오던 P씨(58·대구 효목동)의 1t 트럭과 충돌해 P씨가 숨지고, K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선 17일 오전 2시쯤 문경 중부내륙고속국도 내서기점 190㎞ 지점인 새재터널 안에서 하행선인 대구방향으로 달리던 P씨(37·서울 암사동)의 1t 트럭이 앞서가던 S씨(52)의 9.5t 택배차량을 들이받아 P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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