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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육상 꿈나무들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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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연맹 회장배 육상대회 21일 개막

매일신문사와 대구도시가스, 대구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07대구육상연맹 회장배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1일과 22일 대구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에서 열리는 것에 대비, 대구지역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체 4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77명이 참가하는 남·여 고등부에는 남고 100m,200m의 이성우(대구체고), 남고 1,500m, 5000m의 조수현(대구체고), 여고 400m허들의 정영희(경명여고) 등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성우는 지난달 열린 제7회 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100m와 200m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78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남·여 중등부에선 남중 3,000m의 신용욱(중앙중), 110m허들의 이인환(대곡중), 여중 100m의 이선애(서남중), 400m의 이영은(경명여중) 등이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신용욱은 4월에 열린 전국 꿈나무 선발 육상대회 남중부 3,000m에서 우승했고 이인환은 지난달 KBS배 전국 육상대회 남중 110m허들에서 1위에 올랐다.

289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남·여 초등부에선 남초부 80m의 금광훈(대남초교)이 주목할 만한 선수. 금광훈은 지난달 열린 전국 소년체전 남초부 8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영호 대구육상연맹 전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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