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경산 자인 단오제가 열린 19일 경산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는 11개국 20명의 주한 외교 사절들이 참가해 투호를 하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와씬 티라베치안 주한 태국대사 등 이들 주한 외교사절들은 이날 자인 단오제 축제장을 찾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여원무(女圓舞) 등을 감상하고 각종 문화 체험행사에도 참가했다.
이들은 문화 행사 관람 후 경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국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진량공단내 (주)자원메디칼과 (주)에스엘을 방문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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