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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치료도중 달아난 피의자 안산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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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8일 병원 치료 도중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던 피의자 강모(35·영덕 남정면) 씨를 안산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연고지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서 강 씨가 경기도로 도피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안산 선부동의 한 상가 앞에서 지인들과 함께 택시를 타려던 강 씨를 격투끝에 붙잡았다.

강 씨는 지난 24일 0시 10분쯤 울릉도 모 여관에서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붙잡혀 포항북부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난동 과정에서 다친 손을 치료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5시쯤 포항 모 병원에 이송됐다가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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