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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버섯농장 그린피스 화재…1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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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6시쯤 청도 이서면 신촌3리 버섯재배농장인 그린피스 3농장에서 불이 나 농장 3개동 1천980㎡를 모두 태우고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버섯재배연구소인 농장 건물 내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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