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구경북지역 혁신대전이 6일 오후 대구EXCO에서 대구경북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표와 지역혁신상 시상식을 갖고 막을 내렸다.
이번 혁신대전은 지난달 20일 문경시를 시작으로 예천군, 김천시, 성주군, 영주시, 울진군 등 경북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한 지역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와 6월 30일 시·도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행사, 7월 3일부터는 개막식과 다양한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11일간 열렸다.
'대구경북 지역혁신상'은 삼보모토스(대구시장상), 예천군(경북도지사상) 등 33개 기관 및 혁신사례가 선정됐고 지역혁신우수사례는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지역혁신체제), 예천군(지자체),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중소기업), 구남여자정보고(초중등교육), 대구한의대 한방 기능성 섬유제품 디자인인력양성사업단(대학),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연구지원기관) 등 7개 사례가 발표됐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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