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와 경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각각 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 결과 구미와 경산을 포함해 전국 19개 지자체가 선정된 것.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고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로서의 도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 조성사업비로 한 지자체 당 국비 6억 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19곳의 평생학습도시가 신규 지정됨에 따라 현재 전국 평생학습도시는 모두 76곳으로 늘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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