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7월 12일~7월 18일)
1위 채널돋보기-EBS '다큐10', 예수의 무덤 추적 (7월 16일)
2위 대구 미분양 아파트 '시한폭탄' (7월 18일)
3위 지하철 역세권 개발 '다양화' (7월 13일)
4위 국내 건설업 순위 Top 50 "대구는 없다" (7월 16일)
5위 아파트 주민대표회의 실책 '주민들 골탕' (7월 17일)
6위 '1·11 대책' 대구 부동산 시장 얼렸다 (7월 13일)
7위 '시청자 붙잡기' 여름 안방 뜨겁다 (7월 18일)
8위 경대사대부중·고 이전되나? 안 되나? (7월 16일)
9위 6천만 원으로 벤츠를…시동걸린 중고 수입차 시장 (7월 17일)
10위 (이코노피플)기 마르시아 교보AXA 사장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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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하철 역세권 개발 다양화'(13일) 기사가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 중 3위를 차지했다.
사실 주상복합아파트 일색인 대구 지하철 2호선 역세권의 개발에 우려의 시각이 적지 않았다. 뒤늦은 감이 있지만 상업·문화·업무·교통 기능을 적절하게 조화시키는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이 처음 적용되고 메디컬 빌딩, 지하 복합 상가 등 다양한 상권 형성도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은 네티즌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만들었다. 역세권 특성에 맞는 교통 여건, 기반시설, 개발수요, 유동인구 등을 보다 정확히 파악, 역세권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구 건설업의 '우울한 현주소'를 대변한 기사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국내 건설업 순위 Top 50 대구는 없다'(16일) 기사가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구에 본사를 둔 업체 중 전국 시공능력 평가에서 50위 내 업체는 한 곳도 없다는 것. 1997년에 3개 업체에 이르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과 함께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지역 건설업의 현실에 비애를 느낄 수밖에 없다.
8위를 차지한 '경대사대부중·고 이전되나? 안 되나?'(16일) 기사도 이번 주 핫 이슈였다. 지난해 대구 달서구 옛 삼성상용차 부지로 이전하려던 계획이 백지화된 뒤 아직 구체적인 이전 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침산동에 옛 제일모직 부지가 있는데 거기가 딱인 것 같다." "칠곡으로 오면 된다." "중구에 대단위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중구에 사는 애들은 학교 어디로 가라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주 역시 부동산 기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많았다. '대구 미분양 아파트 시한폭탄'(18일)과 '1·11 대책 대구 부동산 시장 얼렸다'(13일) 기사가 2, 6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분양가를 높여온 건설사와 시행사 책임이 크다." "마지막 피해는 서민에게만 몰려오는 것 같아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6천만 원으로 벤츠를… 시동 걸린 중고 수입차 시장'(17일)과 '(이코노피플)기 마르시아 교보AXA 사장'(13일) 기사에도 네티즌들은 주목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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