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 마야병원 '희망의 징검다리 캠프' 반응 좋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알코올 중독환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영천 마야병원이 마련한 '희망의 징검다리 캠프'가 환자와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야병원은 지난 6월 초 '희망의 징검다리 캠프'(사진)를 마련,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내달 10일 '2차 캠프'를 갖기로 했다.

기존의 알코올중독환자 재활프로그램은 특강 등 일회성 교육에 그쳤으나 이 프로그램은 1박 2일 과정에 환자와 가족 모두 참가하는 소시오드라마(sociodrama)와 경험담, 웃음치료 등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시오드라마의 경우 의사와 환자가 역할을 바꾸는 것은 물론 가족과 전체 환우들이 등장해 일정한 역할을 분담, 집단이 갖고 있는 문제를 상황에 따라 자발적 즉흥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마야병원 사회사업팀 조선미 팀장은 "우리나라 18~64세 인구 중 알코올 사용장애인구가 221만 명이나 되는 등 알코올 중독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알코올중독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