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손대천) e-갤러리에서는 기획 전시로 '2007 여름축제 생활 속으로' 1, 2부를 마련했다.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리는 1부 '섬유의 숨결전'은 염직 및 염색 등의 분야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섬유미술가 김지희 이명조 이연희 윤영한 등 14인을 초대, 섬유예술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14명의 작품은 보자기 이미지를 차용해 단순 평면 작업을 하거나, 오브제 작업 또는 설치 작업 등 작가마다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전시회는 이렇게 다양한 섬유예술 작품을 통해 섬유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미적인 안목을 증진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전시는 섬유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게 섬유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 갤러리 측의 설명이다. 2부 '흙의 향기전'은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린다. 053)550-7121.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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