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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화학영재들 영남대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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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에서 선발된 화학영재 65명(고1 54명, 고2 11명)이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 동안 영남대에서 열리는 '화학올림피아드 여름학교'에 참가한다.

대한화학회 화학올림피아드위원회(위원장 박정학)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재단(이사장 최석식)이 후원하는 '화학올림피아드 2007 여름학교'는 내년 7월 헝가리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할 한국 대표 4명을 최종 선발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참가 학생들은 2주 동안 영남대 생활관에 묵으며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충북대 등 화학분야 현직 교수들과 연구원들을 강사로 해 이과대학에서 화학일반부터 양자역학, 핵화학 분야 등 이론 강의와 실험 등을 수강한다. 이 기간 중 두 차례 실시되는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학생 4명을 선발한다.

이번 여름학교 교장을 맡은 남기평 영남대 화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인재들인 만큼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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