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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설수주액 지난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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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136억원…민간부문 공사액 73%나 감소

대구 지역 건설업체들이 올 상반기 수주한 공사 금액이 '주택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협회 대구시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구 건설업체들의 공공.민간 공사 계약 실적은 5천136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조493억 원에 비해 51%, 금액으로는 5천356억여 원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 실적이 이처럼 줄어든 것은 공공부분은 BTL 사업 확대 등으로 계약액이 2천640여 억원으로 지난해 1천84억원보다 143% 증가했지만 지난해 상반기 계약액이 9천408억 원에 이르던 민간 부문 공사액이 2천495억 원으로 73%나 감소한 탓이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조사 대상 업체 154개 중 22%인 33개사가 올들어 한건의 공사도 수주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이 지방 건설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현상황이 이어지면 다시 IMF와 같은 연쇄 도산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협회 대구시회는 3일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에 ▷투기지역 및 과열 지구 해제 ▷지방 미분양 주택 구입시 1가구 2주택 제외▷미분양 주택 최초 계약자에 대한 세제혜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연장 등 대책안 마련을 건의했다. 이재협 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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