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우리의 소리와 무용을 정기적으로 듣고 볼 수 있는 상설무대가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다.
대구시립국악단은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오후 5시 전통음악에서부터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우리 음악과 무용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대구문화예술회관 메세나홀에서 열기로 했다.
주영위 상임지휘자는 "화요상설공연은 국악 공연 관람을 바라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 국악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충실히 보여주기 위해 전통악곡을 중심으로 새로 창작된 곡들을 엄선했다."면서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 무용 등 국악의 모든 장르가 고루 포함된 종합공연인 만큼 반복해 어느 공연을 접하더라도 지루하지 않고 우리 전통 음악과 무용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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