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옥외광고협회 달서구지회와 합동으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추방 및 좋은 간판 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옥외광고물 특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대상은 위험요소가 있는 돌출간판 등 광고물, 현수막, 입간판 등 유동성 광고물과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등이다. 또 오는 10월까지 상인네거리~월곡네거리 1.6km 구간에 불법광고물에 대한 업소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간판 시범거리를 만들고 상인동 롯데백화점 주변에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옥외광고협회 달서구지부도 불법광고물 설치 예방 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제작 금지서약을 하고, 구청과 함께 간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및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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