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고의 김영수가 제14회 송암배 아마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첫날 경기에서 선두에 나섰다.김영수는 21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보기없이 3개의 버디를 잡으며 3언더파 69타를 기록, 2언더파를 때린 노승열(경기고), 김우현(백석고) 김비오(신성고) 등 국가대표들을 1타 차로 제쳤다.
송태훈(태성중), 이상희, 고태완(이상 대청중), 이형준(대원중) 등 중학생 선수들도 2언더파를 쳐 공동2위 그룹에 포진했다.
김영수는 이날 침착한 플레이로 파 행진을 펼치다 7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10번홀(파4)과 14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 기분좋게 첫날 경기를 마쳤다.김천고의 김기원은 1오버파로 공동17위, 경신고의 유준형은 2오버파로 공동22위에 머물렀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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