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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혁신사례 경북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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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경상북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산시 지리정보과의 정종기 과장과 전부일(사진 오른쪽) 씨가
▲ 2007 경상북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산시 지리정보과의 정종기 과장과 전부일(사진 오른쪽) 씨가 '유비쿼터스 지리정보 서비스' 자료를 보고 있다.

경산시의 '지리 및 행정정보의 통합·연계를 통한 포털서비스' 사례가 2007 경상북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리 및 행정정보의 통합·연계를 통한 포털서비스'는 경북도 본청 및 시·군에서 제출된 총 76건 중에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13건이 지난달 31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최종 경연을 펼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산시 지리정보과 전부일(36·지방시설 7급) 씨가 중심이 돼 실용화한 이 사례는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시설물과 행정정보 등 12개 이상의 개별 정보들이 단일 시스템을 통해 조회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하루 100건의 관련 민원이 발생했을 것을 감안하면 연간 14억 원 정도의 행정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20여 개 시·군에서 찾아왔다.

전 씨는 "한 번만 자료를 입력하면 타부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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