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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금속노조 대구지부 5일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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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사업장 2600명 참석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구지부가 5일 '한미 FTA 전면 무효'와 '구속자 석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였다. 이날 총파업에는 상신브레이크, 대동공업, 동원금속, 한국게이츠 등 금속노조 소속 8개 사업장 2천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조 간부들은 4시간, 일반 조합원들은 1시간 동안 파업했다.

금속노조는 이날 오후 대구지법 앞에서 벌인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경찰에 연행된 이광우 금속노조 대구지부장의 구속적부심이 3일 기각됨에 따라 석방을 요구하는 파업을 벌인다."며 "한미 FTA 총파업에 대한 정부의 탄압은 산별노조의 정당한 정치파업을 부정하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조합의 단결권과 단체행동권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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