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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북도 여성대상 수상 장미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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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권익 증진·더불어 사는 삶 앞장"

"더욱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 여성권익 증진과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면서 따스함을 나누겠습니다."

11일 경북도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제1회 경북도 여성상'에서 여성대상을 수상한 장미향(49·대흥종합건설 대표·사진) 씨.

장 씨는 상주에서 태어나 그동안 정치·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역할 확대에 노력해 온 인물로 평가, 경북을 빛내고 경북 여성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장 씨는 지난 2002년 경북도의회 상주시 제2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해 최초 선출직 여성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남다른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나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기도 했다.

또 상주지역에서 중견 건설업을 경영해 오면서 여성기업인으로 경북도정의 중심사업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고, 걸스커우트경북연맹 상주지구회장을 맡아 차세대 여성지도자 교육에도 남다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장 씨는 "우리 사회의 절반이 여성이다. 여성들의 역할이 가정을 벗어나 사회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다. 여성들의 역할이 주목받는 시대가 됐다."고 했다.

한편 여성복지부문에는 우순남(59) 구미여성종합상담소장, 최윤(60) 포항여중 교장, 최재란(59) 안동 경안중 교장이 각각 선정됐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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