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등 지방 대도시 투기지역 해제될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권 경제부총리 "2차 조치 곧 발표"

대구 등 지방 대도시 투기지역이 해제될 전망이다.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중소 건설업체들의 부도 사태에 대해 몇 가지 대책을 강구 중이며 투기과열 지구 해제에 이어 2차 조치를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차 조치의 핵심은 건설교통부가 관리하는 투기과열지구의 추가 해제나 재경부 소관인 주택투기지역의 해제, 공공 부문의 지방 미분양 물량 일부 해소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구 지역은 수성구와 중구, 달성군을 제외하고는 투기 지역으로 묶여 있으며 담보 대출 등에서 규제를 받고 있다.

권 부총리는 "주택공사 등이 미분양 물량의 일부를 떠안아 임대아파트로 전환하는 방법도 검토되고 있다."며 "지방 혁신도시 공사가 본격화되면 지방 건설사들의 공사 물량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