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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바웬사,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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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레흐 바웬사가 폴란드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바웬사는 공산 폴란드에서 레닌 조선소 노조위원장으로 1980년 대파업을 주도해 승리로 이끌면서 최초의 자유노조인 '연대'를 창설, 전국위원회 의장을 지내고 공산정권하에서 노동자들을 이끈 변화와 개혁의 상징이었다.

1943년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직업학교를 졸업한 후 1967년 그단스크에 있는 레닌 조선소 전기공이 되었다. 1970년 식량폭동으로 거리 시위를 하던 사람들이 총에 맞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고 폴란드의 참된 자유노조를 위한 투쟁을 시작했다. 1980년 8월에 시작된 조선소파업을 주도해 노동자들의 주요 요구사항을 얻어냈다. 이후 파업권을 가진 연대자유노조를 결성한 바웬사는 의장 겸 대변인을 맡았다. 그러나 폴란드 정부는 1981년 12월 계엄령을 발표하고 연대자유노조를 불법화 선언하고 바웬사를 체포, 1년 가까이 구금시켰다.

1990년 바웬사는 폴란드 초대 직선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경제개혁의 부작용으로 실업이 증가하고 경제난이 가중되는 등 국민의 불만과 시위가 확산되자 의회를 해산하고 1993년 총선거를 실시, 신정부를 출범시켰다. 1995년 재선에 실패하고 옛 직장인 레닌 조선소 전기기사로 복직했다.

▶1968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1989년 달라이 라마,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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