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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주제로, 인문학의 바다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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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열린대학 다양한 강좌

솔 열린대학(대표 홍원식 계명대 교수)은 2007 인문주간을 맞아 인문학 강좌 '역사 속의 대구, 현실 속의 대구'를 개최한다. 8일부터 12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과 봉산문화회관 등 대구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돌아보는 자리이다.

8일에는 '인문학, 대학의 담을 넘다'를 주제로 국립대구박물관에서 대학 밖 인문강좌의 현황과 과제, 시민이 본 인문학, 박물관 문화강좌의 현황과 과제 등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연다.

9일에는 거리문화시민연대와 함께 '대구를 돌아본다'는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 성곽의 변천과 대구의 생활사 강연을 들은 후 달성토성과 해자, 대구읍성의 파괴와 근대생활사, 경상감영의 배치와 현재적 의미 등을 주제로 대구 투어를 나선다.

10일에는 국립대구박물관에서 '나의 시, 나의 삶'을 주제로 시인과의 만남을 갖는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이하석 배창환 김용락 씨가 '나의 시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래로 부르는 나의 시'를 듣는 시간도 있다. 11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대구를 토론한다'를 마련했다. '현대사 속의 대구', '밖에서 본 대구','대구, 어디로 갈 것인가'로 기조발제를 가진 후 토론을 벌인다.

12일에는 대구여성회와 공동으로 '함께 하는 아시아, 이주여성을 만나다'를 중심으로 대담을 나눈다. 이주여성들이 직접 나와 '재한 중국 여성의 정체성' '베트남 가족문화와 여성의 주체성' '다문화 시대 결혼이주 여성의 정체성' 등을 중심으로 얘기를 나눈다. www.solaca.or.kr 053)746-8004.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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