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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에버빌, 구미 옥계동 공동주택용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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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에버빌은 10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한 구미 옥계동 국가산업단지내 공동주택용지 5만3천273㎡(1만6천여 평)를 405억여 원에 매입했다.

현진 관계자는 "이번에 매입한 부지의 아파트 분양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잡고 있다."며 "구미 도량동과 옥계동에서 두차례 분양을 성공적으로 끝낸 만큼 내년 하반기 분양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협 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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