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조직위는 오는 27일까지 개최키로 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열흘간 연장, 11월 5일까지 열기로 결정했다.
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개막 이후 34일 동안 17일에 걸쳐 비가 온 데다 17일부터 19일까지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행사 관계로 엑스포문화센터 일반 개장이 중지돼 각종 공연에 차질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가을 단풍철에 맞춰 엑스포를 관람하겠다는 요청이 잇따라 연장 쪽으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7일 개막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은 150만 명 입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11일 현재 84만여 명이 입장한 상태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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