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17일부터 3일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17일에는 산격·무태조야·검단·읍내·관음동, 18일에는 칠성·복현·대현·구암·동천동, 19일에는 고성·침산·노원· 관문·태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지역 주민 중 61세 이상(1946년 이전 출생)의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참전)유공자와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및 1~3급 장애인 등이다. 해당자들은 의료급여증, 장애인 등록증 또는 국가(참전)유공자 증을 지참해야 한다. 유료접종 대상자는 61세 이상 어르신 8천525명으로 7천 원에 접종할 수 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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