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민(사진) 제2회 개인작곡발표회가 18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조화와 대조 II'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가곡 '막걸리' '남사당' '짝사랑', 기악곡 'Five Pieces for Woodwind Quintet' '대금독주를 위한 3개의 단편' '색소폰을 위한 2개의 독백' '현악4중주' 등을 선보인다. 바리톤 최주용, 피아노 김재희, 바이올린 허유진, 대금 이현창, 색소폰 남경림, 플루트 윤용희, 오보에 서철효, 클라리넷 최승필, 바순 이창호, 호른 최형식 등이 연주자로 출연한다.
한편 박창민 씨는 계명대를 거쳐 폴란드 크라쿠프 국립음악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영남작곡가협회 사무국장,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 및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실행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석 초대. 016-828-8830.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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