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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사는 '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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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전시물 관람 시민 발길 이어져

▲ 포항시 신청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청사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 포항시 신청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청사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포항시 청사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평소 시청을 찾을 일이 없었던 시민들이 연중 다양하게 열리는 전시회를 보기 위해 시청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것.

신청사 개청 이후 청사 로비에서는 장두건 화백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난 전시회, 분재전시회, 한국건축가학교(SAKIA) 작품전시회, 포항시 과거사진전시회 등이 열렸으며 지금은 청사 본관1층 로비에서 재포홍익동문회 주최 '이상효 초대전'이 19일까지 열리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1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22~28일 '경북조각회 정기전'이 열리며 포항도예가협회의 도예전시회(29~11월 2일)도 예정돼 있다.

시청사를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재정관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FAX(270-2490) 등으로 신청하면 1주일 내에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해 통보해 준다.

중복 신청이 아닌 경우 사용을 허가하며 공공질서유지 및 미풍양속을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와 종교·정치적 목적의 행사, 물품판매 등 영리목적의 행사 등은 사용을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다목적 복합기능을 갖춘 청사를 365일 개방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언제든지 교육과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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