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12개 기관 '국감 대상' 포함

국회 정무위의 국정감사 증인채택 강행에 따른 한나라당의 의사일정 참여 거부로 파행을 빚어온 국회가 한나라당의 국정감사 참여 결정으로 17일부터 정상가동 됐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 정무, 재경 등 14개 상임위별로 국감에 착수, 다음달 4일까지 19일간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등 488개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한편 대구·경북에선 경북도와 경북경찰청, 대구교육청 등 총 12개 소재 기관이 이번 국정감사 대상에 포함됐다. 다음은 지역기관 국감일정.

▷10월18일 경북체신청(정통부 10시) ▷22일 대구지방환경청(국회 10시) ▷23일 대구지방국세청(중부청 10시), 대구지방노동청(국회 오후2시) ▷24일 공군군수사령부(계룡대 10시) ▷26일 대구세관(관세청 오후2시) ▷29일 경북도(경북도청 10시), 경북경찰청(경북경찰청 오후2시) ▷30일 대구시교육청, 경북교육청(경북교육청 10시), 경북대, 경북대병원(경북대 오후3시).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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