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북도개발공사 서비스 혁신부문 고객만족경영대상

사내 고객서비스 리더 운영 호평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윤태현)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최 '2007 한국의 고객만족경영대상(大賞)-서비스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각 팀에서는 고객서비스(CS) 리더를 지정해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사내 CS연구 동아리를 운영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아파트 계약해지를 신청할 경우 공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비치된 구비서류를 활용토록 했다. 경산 백천신나리아파트의 경우 공사 직원이 일부 거주하고 있어 퇴근시에 당일 종결된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또 아파트 각 라인마다 고객의 소리함을 비치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건의사항을 접수, 사안별로 즉시 조치하고 있다. 지속적인 전화응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전화 친절도 및 대민업무처리 등을 수시 평가, 고객만족서비스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공사 임직원들은 '나눔경영 지역봉사'라는 구호 아래 2003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 천사로 참여하고,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력체결로 정기적인 기부와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 봉사단체인 사랑의 봉사대를 운영 중이고 1사1촌 자매결연,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활동,도시락배달, 새봄 희망을 담은 꽃씨 나눠주기 등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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