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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봉산동 '통신골목' 불법간판 강제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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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봉산동 통신골목 일대의 무질서한 불법간판들이 강제 철거된다.

중구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봉산동 통신골목 구간(420m 정도)의 무질서한 불법간판에 대해 철거 행정대집행을 실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청은 통신골목의 불법광고물 228곳 중에서 대형간판으로 분류된 가로간판류 20곳, 돌출간판류 9곳, 기타 5곳 등 34곳을 우선적으로 철거할 방침이다. 중구청은 이번 대집행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한국전력의 협조를 얻어 중장비 크레인 1대, 운반차량 2대, 인원 205명을 투입한다.

앞서 중구청은 지난 4월부터 옥외광고물 조사와 정비 안내를 병행, 상인들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했으며, 15일부터 18일까지 불법광고물 미철거 시 행정대집행에 따른 강제철거 및 교통불편 등에 대해 사전예고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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