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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우울한 기분이 쉽게 든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뇌에서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덜 분비해서 그렇다는 이론이 있다. 또 인체시계가 가을에는 세라토닌을 덜 분비하도록 설계돼 있다는 주장도 있다. 흔히 남자들이 고독에 빠지기 쉽다고 해서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우울증까지 진행되는 경우는 여성들이 더 많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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