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회찬·심상정, 권영길 후보 띄우기 나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회찬, 심상정 의원이 당 후보 사수에 나섰다. 권 후보를 대신해 강연과 논평, 행사참여 등을 통해 적극적인 '어시스트'에 나선 것. 이는 범여권 단일화 논쟁 국면에서의 언론 소외, 경선 과정 이후 남은 내부진통 등 민노당이 총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들 두 의원은 권 후보와 다른 여야 대선후보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지난 23일 심 의원은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찬성한다고 했는데 한·미 FTA찬성과 비정규직 해법은 양립할 수 없다."며 문 후보와의 토론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문제를 놓고 "자원확보를 위해 파병을 연장해야 한다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생각은 제국주의적 발상"이라며 이 후보를 겨냥하는 한편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에 대해서도 "파병에 찬성한 전력을 가진 후보로 파병에 대한 책임을 갖고 있다."고 공격했다.

두 의원은 또 앞으로 교육정책 발표에 이어 주택, 비정규직, 부유세 등 키포인트로 삼고 있는 정책발표에 주축으로 나설 계획이다.

노 의원은 다음주 선관위에서 주최하는 공직선거정책토론회와 공무원노조 4기 출범식에 참석하고, 심 의원은 '에너지 전환과 노조, 환경단체의 역할' 간담회와 경상대 강연 등을 통해 권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