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아방지용 금목걸이 훔친 2명 경찰서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파트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아방지용 금목걸이를 상습적으로 훔친 10대 등 2명이 경찰서행.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6월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이름과 주소 등이 새겨진 미아방지용 금목걸이를 목에 걸고 혼자 놀고 있던 L군(5)에게 접근, 함께 놀아주는 척하며 목걸이를 빼내는 등 지난해 6월부터 4개월간 10여 차례에 걸쳐 8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Y군(14) 등 10대 2명을 입건, 조사 중.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변 친구들로부터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같은 짓을 벌였다고.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