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의회 의정비 결정 '진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년도 김천시의회의 의정비 시민 설문조사가 조직적인 여론조작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의정비심사위원회의 의정비 최종 결정이 연기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의정비심사위는 당초 29일 오후 회의 때 내년도 의정비를 결정할 방침이었으나 심사위원 10명의 의견이 엇갈려 31일로 결정을 미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2천520만 원인 의정비를 최저 3천만 원에서 최고 5천만 원까지 인상하는 여러 안이 제시됐으나 전체 위원들 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행정자치부는 내년도 의정비 결정시한을 31일까지로 정해놓고 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