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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부도 사업장 2곳, ㈜태영건설에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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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영건설이 각산 신일해피트리'와'월배1차 신일해피트리'등 신일 부도사업장 2곳의 대체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일 채권금융단과 시행사인 (주)금보는 29일 태영건설과 2개 사업장 대체 시공사 선정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채권금융단 관계자는 "태영건설의 시공 및 재무 능력 등을 평가, 대체 시공사로 선정했다."며 "신일보다 도급 순위와 브랜드 가치가 높은 업체를 선정, 계약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데시앙'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도급순위 24위의 1군 건설사로 2005년 7월 수성구 수성4가에'수성 데시앙'을 분양했다.

태영 관계자는"조속한 공사 재개와 성실시공으로 계약자들이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하도급 업체와의 계약 승계 등 관련 현안들을 합리적으로 풀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협 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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