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1월 창간호를 낸 '산문과 시학' 제20호가 나왔다. '산문과 시학회'(회장 이장희)가 발행하는 동인지로 김기진의 '구름 묻은 옷', 김대환의 '하늘정원', 김상춘의 '답청'(踏淸), 박민재의 '봄이 오면', 이장희의 '여백에 핀 꼿' 등의 시와, 김삼일의 '동백섬', 김재형의 '호미곶을 찾아서', 남명희 '불씨를 지피며' 등 회원의 수필을 실었다. 228쪽.
▨대륜동창회(회장 박영희)가 개교 86주년 기념 '샛별문화' 제30호를 냈다. 특집 '만나고 싶었습니다'에는 대한농원 배만현 씨,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신정택 씨 등의 인터뷰를 담았고, '샛별문학'에는 시인 박해수의 '바닷가 성당에서', 김수복의 '나무는 바람이 그리워서 제 몸을 흔드는 게 아니다' 등의 시와 수필, 기행문 등을 실었다. 특집으로 '대륜의 자랑 장학사업'과 '삶이 보이는 창' '샛별 갤러리' 등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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