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락(51) 신임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장은 16일 "일할 맛 나고 기업하고 싶은 구미·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고령자·여성·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지청장은 영주 출신으로 198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노동부 기획관리실, 대구지방청 근로감독과장·산업안전과장,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심판국 법무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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