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어려운 학생 해외연수 사업 선심성 전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에서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해외연수를 보내주는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때문에 경쟁률도 치열하다. 그러나 해외연수가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인재에 대한 장기적인 전략과 비전 없이 전시성 행사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사업 취지에도 비교육전문기관이 기획, 예산, 운영 등을 도맡아 처리하다 보니 인재육성이라기보다는 선심정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내실 있게 운영하지 않으면 백년지대계인 교육에 이윤추구가 목적인 상업성이 개입하거나 근본 취지가 변질할 개연성이 높다.

글로벌 인재는 단순히 해외연수를 한 달간 다녀온다고 해서 완성되지 않는다.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교육기회 부여 등 연속성이 필요하다. 외국 체류기간 중 홈스테이 등을 통해 사귄 해외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각 학교에는 원어민 교사를 확대 배치해야 한다.

이대영(대구 동구 신기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 진행한 방송에서 민주당이 사법 3법 강행을 추진하며 삼권분립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하였고, 미국 하원에서 쿠팡...
삼성자산운용의 핵심 펀드매니저 마승현이 DS자산운용으로 이직할 예정이며, 이는 삼성자산운용의 인력 이탈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스팀은 ...
가수 정동원이 23일 해병대에 입대하며,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그의 건강한 군 복무를 응원하고 있다.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대형 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