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닭실마을이 최근 옛 서울역사에서 문화관광부 주최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우리사랑상)을 수상했다.
문화관광부는 닭실마을이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잘 보존했고 활용도를 높여 공간환경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정체성을 구현한 사례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 상은 문화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우리의 일상 생활 공간을 사람과 문화가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제정, 지난해부터 시상하고 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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