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6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특산물·문화·관광 등을 알려주는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 지역홍보센터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1층에서 문을 열었다.
이 센터에는 각 지역별 홍보자료와 지역을 주제로 한 서적류 등이 전시되며 지역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대형 터치스크린 등 첨단 디지털 영상장비도 갖춰졌다.
또 지역 특산품을 전시·판매하고 투자 정보를 제공해 해당 지역의 투자 담당자와 직접 연결을 도와주는 '지역투자 길라잡이' 코너도 마련했다.
한국지역진흥재단 최계호 이사장은"전국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시민에겐 새로운 특산물 쇼핑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명재 행자부장관을 비롯,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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