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백야장학재단(이사장 김연식)은 최근 상주지역 고교생 24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모두 1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장학금은 24개 읍·면·동장이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추천한 함창고 박승민(1년) 군 등이 받았다.
백야장학재단 김연식 이사장은 상주 중동면 죽암리 출신으로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가 사업가로 변신, 현재 (주)서경산업과 레미콘, 운수업체 등 11개의 기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상주지역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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