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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6항공전단 무사고 5만 시간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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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6전단 문병옥 제독이 28일 5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 직후 UH-1H 헬리콥터를 몰았던 조종사 김태일 소령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자축하고 있다.
해군 6전단 문병옥 제독이 28일 5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 직후 UH-1H 헬리콥터를 몰았던 조종사 김태일 소령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자축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해상작전 항공기 운용부대인 해군 6항공전단이 28일 오전 11시 25분 무사고 5만 시간 비행기록을 세웠다.

이 부대는 2004년 4월 이후 이날까지 지구와 달 사이를 17차례나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인 1천304만 877㎞를 비행하면서 단 1건의 사고도 내지 않은 것.

특히 이 부대가 운용하는 항공기는 P-3C, CARAVAN-Ⅱ등의 고정익 항공기뿐만 아니라 LYNX, UH-60, UH-1H, ALT-III 등의 회전익 헬기까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기종인데다 동·서·남해 우리나라 전 해상에서 해상초계작전, 상륙작전, 해양오염감시, 해상탐색 및 구조, 산불진화, 도서지역 응급환자이송 등과 같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 중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기록 달성은 더욱 특별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해군 6전단장 문병옥 제독은 "무사고 기록 수립의 영광은 비행 조종사와 승무원뿐만 아니라 정비사와 관제사 등 각 부서의 지원요원들이 합심하여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하늘에서 바다를 지키는 국민의 불침번으로서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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