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재정경제부 주관 제3회 지방소비자행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방소비자행정평가는 지방 소비자행정 업무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소비자정책, 소비자교육 등 20개 항목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을 강화하고 빈발 소비자민원 공동 대응팀과 월별 소비자피해사전예고제를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많은 홍보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내년부터 소비자교육 및 홍보용 CD를 제작해 각 학교 및 관련기관에 나눠주는 한편 등록된 7천여 개 방문·통신판매업체에 대한 부당행위에 대해서 전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권성동 구속 직후 페북 입장문 "민주당, 피냄새 맡은 상어떼처럼 몰려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