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명실상감한우'(사진)와 영주 한우, 의성 마늘포크와 소백산 쑥돈이 농림부가 후원해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소시모)이 평가하는 제4회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인증받았다.
소시모는 추천받은 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서류심사와 두 차례의 현지실사를 거쳐 전국 228개 축산물 브랜드 가운데 21개를 우수 브랜드로 인증하고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인증서를 전달했다.
명실상감한우는 엄격한 사양과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의 한우 고급육으로 자체 인터넷 쇼핑몰과 농협 e-쇼핑, 서울 강남구청 쇼핑몰 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2005년 전국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위생안전상, 2006년 (사)소비자 시민의 모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2007년 농협중앙회 선정 축산물품질경영대상 수상 등 전국 최고 한우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 의성 마늘포크와 실라리안 소백산 쑥돈은 제1회부터 지금까지 4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았다.
김용준 상주축협장은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으로 소비자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으로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고급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에 큰 힘을 얻고 있다."고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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