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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청기리 뒷산에서 공룡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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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청기면에서 발견된 공룡알 화석.
▲ 영양 청기면에서 발견된 공룡알 화석.

영양군 청기면 청기리 마을 뒷산 일대에서 공룡알 화석 2매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공룡알 화석을 처음 발견한 권진하(65) 씨가 최근 마을 뒷산을 등산 중 우연히 중생대시대(약 2억 2천500만 년 ~ 6천500만 년 전)로 추정되는 공룡알 화석 2개(무게 50㎏ 정도)를 발견해 군청에 신고해왔다는 것.

이 화석은 가로 78㎝, 세로 50㎝, 두께 10∼20㎝의 퇴적암 계열로 인근 산란지 화석에서 떨어진 일부분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화석편에는 가로 11㎝, 세로 13㎝, 높이 4㎝의 공룡알이 3, 4개 남아있거나 알이 빠져나간 상태로 각각 발견됐다.

군은 전문가의 감정을 거쳐서 영양산촌생활박물관에 보관 전시할 예정이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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