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30일 경산 하양읍 서사리·부호리 일대(경산무학지구) 130만 5천㎡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택지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10년부터 임대주택 3천90가구를 포함해 6천600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주택 입주는 2012년부터 시작되며 모두 1만 7천830명이 거주하게 된다.
사업지는 경산시청에서 북쪽으로 9㎞ 떨어져 있는 곳으로, 국도4호선·경부고속국도·대구~포항 고속국도 등 기간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하양 기존 시가지와 대구가톨릭대 등 3개 대학과 접해 있으며 대구혁신도시가 근거리에 위치, 개발압력이 가중되고 있어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 도시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개발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경산시는 지구내 조산천 등을 활용한 수변공간과 녹지축을 구축하고 자연지형에 순응, 주택용지를 배치하는 등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택지개발이 완료되면 도시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내 균형발전과 서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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