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직장인 2명중 1명 "설 연휴에 고향 방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역 직장인 2명 가운데 1명은 설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취업포털 갬콤이 30일 지역 직장인 983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계획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3.6%가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가족들과 여행(해외여행)'(22.8%), '집에서 쉬겠다.' (12.5%), '영화 및 공연관람 등 문화생활'(1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연휴 예상지출 비용에 대한 질문에서는 20만~30만 원이 40.2%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0만~20만 원'(35.9%), 40만원 이상'(23.9%) 등으로 순으로 조사됐다.

설연휴 비용의 사용처(복수응답)는 부모님 및 친지들 선물비용이 36.4%로 가장 많았고, '고향 방문시 교통비'(34.2%), '여행 경비'(32.1%), '차례상 준비비용'(1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은경 갬콤 대표는 "최소 5일 이상의 황금연휴로 인해 고향 방문과 여행을 즐기려는 직장인들이 지난해 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