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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전봇대도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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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관동마을 진입로 대형트럭 통행불편 해결

▲ 한국전력 성주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관동마을 진입로에서 대형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전봇대를 뽑아내 인근으로 이설했다.
▲ 한국전력 성주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관동마을 진입로에서 대형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전봇대를 뽑아내 인근으로 이설했다.

'MB 전봇대'가 또 뽑혔다.

한국전력 성주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관동마을 진입로에서 대형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던 전봇대를 뽑아내고 인근으로 이설했다. 이날 뽑힌 전봇대는 길 모서리에 위치해 트레일러나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 차량의 인근 공장 진·출입을 방해하고 있던 것. 2천500만원의 비용은 한전에서 부담했다. 이곳에 있는 럭키산업 전정자(41·여) 대표는 "대형 차량이 곧바로 진입하지 못해 애로가 많아 그동안 자체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수차례 협의했으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해결하지 못했다"며 전주이설에 대해 고마워했다.

한전 성주지사 박영원 공급팀장은 "군청 및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하고 서둘러 전주를 이설했다"며 "2만2천㎸의 고압전류가 흘러 작업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새정부 출범후 친기업적 환경 조성에 관과 민이 힘을 합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주군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기업 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해 '1인 1사 공무원 후견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 공무원들이 지역 내 공장 등을 발로 찾아다니며 70여건의 건의·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에 뽑힌 'MB 전봇대'도 이때 드러난 애로점 가운데 하나. 월항농공단지 지하관정 교체공사, 성주농공단지 소화전 복구 공사 등 즉시 조치가 가능하고 시급한 18건은 이미 처리됐다.

또한 월항 농공단지 수질원격감시체계, 용암면 용화콘크리트 앞 점멸등 설치 등 사업비가 많이 들거나 유관기관 등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추가경정예산 등에 반영,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청 새마을개발과 김상규 담당은 "기업·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군에서 즉각 조치하고 한전·KT·농촌공사 등 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일은 협의 후 처리하고 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풍토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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