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가 지난 3월 방송한 HD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행복한 작은 학교 365일간의 기록'(연출 이길로, 촬영 황석문)이 한국방송협회 주최 제35회 한국방송대상 '어린이청소년 TV부문' 작품상에 선정됐다. 1년 5개월 동안 전교생 104명인 상주남부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일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제작진의 열의와 함께 방송 당시 완성도 높은 다큐멘터리로 각광을 받았다. 시상식은 '방송의 날'인 오는 9월 3일 KBS 공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로써 대구MBC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방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김민석 국무총리 첫 일정 농민단체 면담…오후엔 현충원 참배·국회의장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