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시, 용안리·역곡리 일원에 일반산업단지 조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상주시는 부족한 공업용지 확보를 위해 공성면 용안리와 공검면 역곡리 일원에 297만㎡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상주시는 이를 위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희건설과 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하기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올해부터 2012년까지 5년간 3천600억원의 사업비로 조성된다.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부지조성 등에 소요되는 2천800억원의 사업비는 민간자본으로, 오폐수처리장,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국비지원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공성·공검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국내외 우수기업들의 입주로 약 2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500억원 정도의 세수증대 등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희건설은 1994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건축, 토목, SOC 기반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