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전 국무총리·사진)이 13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한다.
박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문화방송 창사 37주년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 '박태준 평전'을 쓴 작가 이대환씨와 포스코 창업 과정에 얽힌 추억담과 국가 원로로서 포항시에 대한 조언 등을 소재로 60분간 대담한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예정이다.
박 회장은 또 14일 오전에는 포항시와 시의회를 차례로 방문, 박승호 시장 및 최영만 의장 등과 지역 현안에 대해 환담하고 포항 YWCA 간병사들과 오찬을 갖는다. 그는 이날 오후에는 포스텍에 들러 대학 관계자들과 학교 발전 방안을 논의한 뒤 15일 서울로 돌아갈 계획이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